인성훈련

제한된 재화(Limited Goods) 속에서 사회 진화론적 세계관의 영향으로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경쟁주의 교육의 결과를 보여주는

한국 사회의 비극적인 모습이 신문지상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청소년 사망원인의 1위가 자살(2008년부터 계속), 패륜 범죄 1위 등 국제적 수치를 보여주는

한국의 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은 인성 교육 밖에 없다는 것이 각성의 목소리입니다.

초등학생 단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남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중시합니다.

또 상처를 쉽게 받지 않고 삐지지 않고 타인의 경우를 생각해 보는 훈련을 중시합니다.

학생들이 귀하게 여김을 받는 존재임을 느끼게 하기 위해 화내지 않는 어투와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거짓말이나 남의 물건을 갖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기 못할 수 있습니다. 그

러한 증상들을 사랑의 언어로 훈육하며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성경적인 기준으로 분별하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홀로 선 자의 모습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한 가정에 형제가 많지 않은 시대이므로 자녀들에게 인내심을 키워주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기 어려운 일도 참고 해내고 자신을 이기는 극기 훈련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와 일반 체육 시간을 통해서 신체단련을 통한 극기 훈련이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것만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남이 실수로 한 것을 되도록 좋게 해석해 주고 용서해 주는 것을 경험하게 합니다.

건강한 내면의 안정감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하나님이 지으신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고,

다른 친구도 마찬가지로 그런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자신의 능력이 뛰어날 때에도 친구의 능력이 나보다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분야에서 더 잘 할 수 있음을 기대하고 인정하게 합니다.

돈과 시간은 창조주께서 맡겨 주신 것입니다.

시간은 돈과 달리 모두 똑같이 주셨음을 깨닫고 귀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의식을 넣어 줍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맛과 즐거움,

어린이 나름대로의 작은 쾌락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는 나이에

돈을 잘 쓰고 관리하는 인격을 가르치기 위해 돼지 저금통을 채우고 타인에게 나누는 습관과 즐거움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고 싶은 열정이 생기도록 호기심을 주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답사나 일일 여행을 한달에 한번씩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수업 운영방식도 학생들에게 배우고 조사하고 연구하는 것 자체가 습관이 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선생님이나 부모나 친구가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듣고 그대로 순종하거나 요구하는 것보다 더 하는 경청과 순종,

긍정적인 태도, 감사, 말초적 즐거움을 유예시키는 절제력 향상 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할 것입니다.

JOY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